전망 좋은 카페, 바르바 커피 타워 360 방문 후기

평일 오전, 친구들과 함께 바르다 커피 타워 360에 다녀왔어요. 이름처럼 360도 파노라마 뷰를 자랑하는 전망대형 카페인데, 외관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해요.

여유로운 분위기의 평일 오전

평일 오전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 않아 한가롭고 조용했어요. 북적이지 않아 친구들과 여유롭게 이야기 나누며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숨 돌리기 좋은 곳이었어요.

외관 & 첫인상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독특한 건물 구조! 원형 전망대가 건물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어서 멀리서도 금방 눈에 들어왔어요. ‘커피의 전당’이라는 문구처럼 뭔가 거창한 느낌도 들고요.

입구 앞에는 하트 모양의 조형물과 깔끔하게 정돈된 정원, 그리고 널찍한 주차 공간이 있어서 접근성도 좋았어요. 사진 찍기 딱 좋은 포토존들도 곳곳에 마련돼 있답니다.

실내 분위기 & 자리 정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타워층(T층) 은 시원한 바다 전망이 펼쳐져 전망대처럼 탁 트인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1층은 창밖의 나무들 덕분에 숲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로, 자연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기 좋았어요.

층마다 다른 매력이 있고, 타워 좌석은 예약 필수이니 참고하세요!

360도로 돌아가는구조

메뉴 구성 & 내가 먹은 메뉴

커피 외에도 다양한 빵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고, 샌드위치 세트 메뉴는 할인 혜택도 있어 가성비가 좋았어요. 저는 딸기 대니쉬와 샌드위치, 바질 토마토빵,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딸기 대니쉬는 상큼한 딸기와 바삭한 페이스트리 조합이 아주 좋았고, 샌드위치는 속이 꽉 차 있어 든든하게 즐기기 딱이었어요. 바질 토마토빵은 향긋한 바질 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입맛을 확 살려줬고요. 커피도 깔끔한 맛이라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조합이었어요.

총평

바르바 커피 타워 360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전망 좋은 곳에서 여유롭게 쉴 수 있는 힐링 스팟이었어요. 평일 오전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나 드라이브 겸 나들이 코스를 찾는 분들께 추천드려요!